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 같다. 요즘 취업 시즌이라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포스팅 이후로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마지막 포스팅을 한 후로 취직준비를 한다는 명목으로 자소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불편함을 겪는 친구에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Codewars에서 알고리즘을 풀며 주마다 스터디도 진행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장고 뼈대만들기만 하고 끝내버리다니..!.... 당분간 취직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포스팅은 조금 우선순위가 밀렸다. 일단 내 밥그릇부터 챙겨야할 것 같다.. 오늘은 이번 시즌 첫 면접을 보고 온 날이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약간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ㅋㅋ 처음엔 '꼭 Python을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주의였지만 취준을..